민속품
삭도
學而齋
2023. 5. 6. 17:53
옛날에 스님들이 속세의 번뇌를 상징하는 머리를 깎고 수염을 밀었던 삭도(削刀)입니다. 과거에 스님들은 매월 초하루와 보름 한 달에 두번씩 삭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요즘의 면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질은 물소뿔로 보입니다. 길이는 고리 포함 13cm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