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산책로

불기자심(不欺自心), 우리는 국토는 작았어도 역사는 깊었던 문화민족입니다.

역사(歷史)

일제의 강제 징용과 종군 위안부

學而齋 2011. 3. 1. 14:31

일제는 1937년 중·일 전쟁을 일으켜 대륙 침략을 추진하면서 국민을 전쟁에 동원하기 위하여 국가 총동원령을 발표하고 1939년에는 국민 징용령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일제는 한민족의 반발을 우려하여 한국에서는 징용을 즉각 시행하지 않고 지원 형식으로 광산이나 군수 공장에서 필요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한민족의 노동력 동원을 강력히 추진하다가 1942년에는 대규모 노동력 동원 계획을 세우고 근로 보국대라는 이름으로 한민족을 강제로 동원하였다. 1944년에는 국민 징용령에 따라 강제 연행의 방식으로 징용제를 강행하였다. 징용으로 강제 연행된 한국인들은 일본 각지의 탄광, 수력 발전소, 철도 공사장, 군수 공장 등에서 가혹한 조건 아래 중노동으로 혹사당하였다. 1944년에는 여자 정신대 근로령을 발표하고 12-40세 의 미혼 여성을 수십만 명이나 군수 공장이나 전선에 일본군 위안부로 강계 연행하여 수많은 한국인 여성들이 비극적 삶을 영위하였다.

'역사(歷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광복회  (0) 2011.03.01
독립의군부  (0) 2011.03.01
황국신민화 정책  (0) 2011.03.01
병참기지화 정책  (0) 2011.03.01
산미 증식 계획  (0)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