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선비방에서 붓, 벼루, 먹 등 문방사우를 담아두던 연상입니다. 책을 놓고 볼 수 있는 크기라 서안을 겸했던 것으로도 보입니다. 상판은 두 개로 분리되는데 양반 사대부들이 즐겨 사용했던 먹감나무이고 나머지 부분은 오동나무로 보입니다. 받침대도 튼실하고 중간에 은혈서랍이라고 불리는 비밀서랍이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약 180년 정도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옛날 선비방에서 붓, 벼루, 먹 등 문방사우를 담아두던 연상입니다. 책을 놓고 볼 수 있는 크기라 서안을 겸했던 것으로도 보입니다. 상판은 두 개로 분리되는데 양반 사대부들이 즐겨 사용했던 먹감나무이고 나머지 부분은 오동나무로 보입니다. 받침대도 튼실하고 중간에 은혈서랍이라고 불리는 비밀서랍이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약 180년 정도 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