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밤윷입니다. 새해도 다가오는데 윷놀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윷은 일반적으로 사용한 막대기 형태의 가락윷과 밤톨 모양의 밤윷이 있는데 밤윷은 여성이나 양반들이 방안에서 종지에 담아 윷놀이를 즐길때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종지윷이라고도 합니다. 난중일기에 이순신장군이 윷점을 쳤다는 기록이 있는데 윷점은 윷을 세번 던져 나온 것을 해석했던 것입니다. 도도도, 도도개, 도도걸 ......
개걸도: 수레는 있으나 바퀴가 없다.
......
모모모: 구슬이 쌓여 언덕을 이룬다.
사진을 보고 도개걸윷모를 찾아 보세요.